더덕 손질법 간단한 7단계

2020. 10. 20. 19:38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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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손질법

저는 쓴 맛이 나는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쌉싸름한 식재료가 들어간 음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좋아하는 것이 사삼이라고도 불리는 더덕입니다. 사삼은 산에서 나는 고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특유의 쌉사름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을 정도로 그 효능도 인정받아 왔습니다. 옛 어르신들은 인삼 못지 않게 그 효능이 좋은 것이 사삼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식당에서 먹는 것이 아닌 이상 가정에서는 사실상 사삼을 조리해먹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솜씨가 좋은 주부들도 손질법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올바른 더덕 손질법과 효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더덕 손질법

사삼은 특유의 쌉싸름한 향과 맛 때문에 조금은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이지만 한번 맛을 들이면 입에서 뗄 수 없을 정도로 깊은 매력을 가진 식재료이자 약재입니다.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지금부터 초보 주부로 할 수 있는 간단한 더덕 손질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더덕 손질법

생긴 것만 보면 손질법이 꽤나 어려울 것 같이 생겼지만 알고보면 더덕 손질법은 초보 주부도 간단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꽤나 간편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좋은 손질법을 알아야 요리를 할 때 더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1. 흐르는 물에 흙이나 먼지 등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2. 세로 방향으로 칼집을 냅니다.
  3. 사과를 깎듯이 돌려깍이하며 껍질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4. 껍질을 제거한 후 소금물에 잠시 담궈주면 쓴 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소금물이 아닌 그냥 물에 담그면 사포닌이 소실될 수 있으니 반드시 소금물에 넣어야 합니다.
  6. 손질이 모두 끝나면 젖은 신문지나 키친 타올에 감싸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7. 특유의 질긴 질감을 줄이고 싶다면 밀대로 두드려 주는 것도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은 단기간에 소비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오랫동안 보관해서 사용할 계획이라면 더덕 손질법도 다르게 해야 합니다. 우선 껍질을 깐 후 밀대로 밀어 납작하게 만든 후 서늘한 곳에 건조시킵니다. 건조가 마무리 되면 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냉동 보관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효능은?

동의보감에 기록이 되어 있을 정도로 아주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민간에서는 인삼의 사촌쯤 되는 약재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기관지염, 편도염 등의 기관기 질환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기침, 가래를 개선하는데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항암 작용, 고혈압 개선, 자양강장 등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 섬유질이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 개선에도 좋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 자양강장 효과가 있어서 피로 회복에 좋아서 학업에 지친 수험생이나 업무량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요리하는 방법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고추장 양념을 발라서 구워 먹는 더덕구이입니다. 이게 맛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막상 먹어보면 특유의 쌉사름한 맛과 고추장의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꽤나 맛이 좋습니다. 특히 입맛이 없는 사람들의 입맛을 돋구는게 아주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전, 생채, 튀김, 찜, 장아찌, 차와 같이 매우 다양한 요리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품질 구분하는 방법

더덕 손질법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좋은 품질의 더덕을 구입하는 것 입니다. 몸통이 길고 뿌리가 곧게 뻗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표면의 주름이 깊지 않고 뿌리는 희고 굵은 것이 좋습니다. 잔가지가 적은 것이 좋고 향이 진해야 맛이 더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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